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국희)와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중)은 지난 9일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와 관련한 진로체험처 지정, 학교폭력예방 및 법교육 지원 등을 내용 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가 조직내 사법부와 법무부의 역할을 이해시키고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국희 센터장은 “연 2회 정도 교육지원청과 성과평가를 갖는 등 실무자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겠다”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이에 김태중 교육감은 “앞으로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진로체험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향후 활동에 대해 기대를 나타났다.
한편,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개청한 이래 지역사회에서 위기청소년 비행예방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비행청소년 비행원인진단 등의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교육부가 추진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법과 관련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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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밀양교육지원청과 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