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시행하는‘국가 안전大진단’에 발맞춰 대형(1,000㎡ 이상) 숙박 ․ 목욕업 시설을 대상으로 16-31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마산합포구는 문화위생과장(하식)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공중위생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 숙박·목욕업 시설 48개소에 대해 자율 및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중점 진단내용은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안전관리 공중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설비기준 이행 등이다.
진단방식은 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자율점검과 병행해 공중위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포구 관계자는“재난 발생시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대형 숙박․ 목욕업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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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목욕업 시설 안전진단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