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성용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만호 도의원을 초청해 2016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차정섭 군수, 박성재 부군수를 비롯하여 실과사업소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국도비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대상사업은 121개 사업 총 1368억여 원으로 이날 낙동강변 상생협력 3Co구축, 칠서 강변 플라워랜드 조성, 아라가야 말산업 육성, 창조적 마을 만들기,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등 주요현안 및 신규사업 41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성용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만호 도의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차정섭 군수는 "지역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정에 대한 많은 이해와 관심으로 국도비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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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국·도비예산 확보 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