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지난 24일 구산면 옥계리 산70번지 일원에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림 현지에서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산불감시원 등 산불관계자의 순찰 및 단속을 피해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산불전문진화대원 25명, 산불 기동감시원 20명 등 45명으로 구성해 산불진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합포구 관계자는 “관계공무원, 산불감시원, 이·통장 명예산불감시원,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합심해 현장 산불예방 단속 및 계도에 중점을 두어 산불조심기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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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구 산불진화훈련에 구슬땀 흘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