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정부 3.0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군은 정부 3.0정착을 위해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교육 과정 중 ‘정부3.0의 이해’, ‘지방자치단체 정부3.0’ 강의를 매월 부서별 1/3이상의 직원이 수강토록 독려해 나갈 방침이며 전 직원이 수강을 완료해 정부3.0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직원들은 오는 12일까지 수강신청을 완료한 후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사이버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정부3.0의 이해’과정에서는 정부3.0의 추진배경, 개념과 의의, 투명한 정부·유능한 정부·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의 3대 전략과 추진과제의 내용을 수강하게 되며 ‘지방자치단체 정부3.0’강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정부3.0설계방안과 지자체 사례 분석을 통한 정부 3.0 등에 대해 알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들이 군민을 위한 정부3.0,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군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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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정부 3.0 정착 전 직원 사이버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