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2일 2015년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저감하기 위해 칠북면 아산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칠북면 의용(여성)소방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마을주민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만우 함안소방서장은 칠북면 아산마을을 대표하는 마을이장 진형호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또한 이산마을 전 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전달하여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 주거시설에 대한 노후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최만우 함안소방서장은 “앞으로 아산마을이 한 차례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사시 보급된 소화기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하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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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아산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