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28일 오후 2시 경찰서 5층 회의실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제정된“연안사고 예방법”이 오는 6월 1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연안 안전관리 활동 실행력 강화를 위해 창원시, 소방서,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소속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연안사고 예방법”설명을 시작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간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서로 협조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 연안사고 우려지역 위험도 점검과 안전 표지판 등 안전관리 시설물의 설치와 관리 방안을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해경은“관계 기관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안 체험 캠프와 해양 레저객 증가에 대비 할 것이다”며“연안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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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관리 활동 실행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