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김종록)에서는 ‘전통시장 SALE DAY(세일데이)’행사로 지난 26일 명서전통시장에서 ‘골라골라’ 행사를 한데 이어 28일에는 도계전통시장에서 ‘반짝세일’행사로 진행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북돋았다.
명곡동주민센터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차원에서 올해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SALE DAY(세일데이)’는 각 전통시장의 개성에 맞게 각색되어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명서전통시장에서 실시된 ‘골라골라’는 행사적 성격으로 주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반면, 도계전통시장의 ‘반짝세일’은 실리적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매주 월,수,금 주3회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처음 개시한 도계전통시장의 ‘반짝세일’행사는 오후 5시부터 30분간 상인들이 원하는 물품을 일정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매주 월,수,금 오후 5시부터 30분간 진행될 ‘반짝세일’은 상인들에게도 운영부담이 적고 주민들도 쉽게 기억을 할 수 있어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도 “세일데이행사로 주민들이 대형할인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에 점점 관심을 가지는 거 같아 힘이 난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긋 웃으며 고객들을 맞았다.
도계전통시장상인회 최흥한 회장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 도계전통시장의 반짝세일데이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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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