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우철)는 유기동물 발생이 증가하는 하절기(휴가철)를 대비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각종 혜택 제공으로 분양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에 따른 혜택으로는, 우선 관내 동물병원에서 첫 진료시(10일이내 사용) ‘50% 할인쿠폰’을 창원시수의사회의 후원으로 제공해 반려견 진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한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비를 내장형 등록시 당초 2만원에서 5천원을 할인 받고, 사후 1만원을 지원(시 신청조건)받아 5천원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기동물을 입양해 키움으로써 느낄 수 있는 생명의 소중함은 앞선 지원보다 더욱 특별한 혜택이 될 것이다.
유기동물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매주 (화), (금) 오후 3시에 가까운 유기동물 보호소에 신분증 및 목줄(이동가방)을 지참해 가면 되며, 정기 분양일 이외 분양은 사전문의 할 수 있다.
|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각종 혜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