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창원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15-2016년 프로농구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홈 경기장인 창원체육관을 새 단장 할 계획이다.
이번 개․보수 공사는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기존의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1층 수납식 관람의자 910석과 농구대를 교체하고, 낡은 조명등을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며, 스카이박스도 신설한다.
이번 시설물 교체공사는 관람객의 편의 증진 및 만족감을 더 높여줄 뿐만 아니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창원 LG세이커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환 시 체육진흥과장은 “창원체육관은 1996년 준공이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시설이 노후화돼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비한 시설들을 보완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인데 창원체육관이 새 단장되면 각종 스포츠 경기를 보는 관람객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 제공돼 대관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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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홈 경기장 새 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