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오전 창원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2일 개최한 경남도의회 제328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이상철 도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윤한홍 도 행정부지사는 마산로봇랜드 사업 철회 배경을 설명하면서 창원시 공무원이 능력이 있느냐 전문성이 있느냐 일은 하지 않고 뒤에서 시비만 건다 라는 발언을 하고 창원시의 입장에 대해 시종일관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시대착오적인 관료주의 발생이며 도의 우월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음에 대한 불만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윤한홍 행정부지사의 발언과 태도는 창원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명예를 실추시킨 사항이라며 본분을 망각한 행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만일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전 조합원 결의대회 1인시위 등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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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무원 비하발언 경남도 행정부지사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