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3일 새벽 1시 26분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산인육교 위 고소도로상에서 운전부주의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출동한 함안소방서에서 요구조자 3명을 구조했다.
남해고속도로 상행선 진주방면으로 운행중이던 무쏘 가 운전부주의로 산인육교 7M 높이에서 추락하여 전복된 사고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경찰 조사중이다.
함안소방서는 무쏘 운전자(김모 42 중상), 동승자 (박모 여 = 중상, 서모 = 중상)를 유압장비 등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및 응급처치 후 인접 삼성창원병원, 창원파티마병원으로 각각 분산 이송했다.
함안소방서 관계자는“졸음운전 등 운전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과 신속한 현장 구조활동 등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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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운전부주의 교통사고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