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김성찬 의원(새누리당, 진해)이 지난 2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에게 진해 탄약부두와 헬기 정비창의 이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해안 철책제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국민의 요구에 무관심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진해 탄약부두 또한 시간이 흐르고 교통수단이 발달해 육로 운송이 가능해졌음에도 철도만 고집하고 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전향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각 부대에서 작전성을 기준으로 판단했으나,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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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탄약부두.헬기 정비창 이전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