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박명규)은 30일 2015년 3분기 언론 보도된 경남 도내 사회복무요원 6명을 초청하여 포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무요원 6명 뿐만 아니라 복무기관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복무담당 직원 6명도 함께 초청하여 복무관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표창을 받은 김홍수 사회복무요원(창원시성산구청)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후배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박종범 사회복무요원(창녕군청)은 창녕군 관내 범죄발생 취약 지역 아동과 여성의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골목길 벽화 그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아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진승욱 사회복무요원(창원소방서)은 “소집해제가 12월인데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조그만한 것도 이렇게 신경을 써 주신 복무기관과 경남병무청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명규 청장은 “경남병무청은 앞으로도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복무현장에서 대국민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을 개선시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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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언론보도된 사회복무요원 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