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도민의 적극적 참여 당부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홍준표 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4일 오전 10시 도청을 방문한 한창일 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모금대상이 25세 이상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회비모금액은 도내에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전액 사용되며, 모금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이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적십자사는 양산 산사태, 세월호 사건, 메르스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을 당한 이재민에게 구호활동을 펼쳐 왔으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우리사회의 낮은 곳에서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적십자 회비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될 것이다.”며 도민들이 적십자 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적십자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인터넷, 스마트폰,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 
홍준표 지사,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