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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아동위원 역할 재인식과 아동학대추방결의 다져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제27회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 아동위원대회가 4-5일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동위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건조성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들과 도내 각 지역 아동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아동위원 선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아동학대추방결의대회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학대추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위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전국에서 처음 결성되어 그동안 아동학대예방 지킴이로서 아동복지향상에 앞장서 아동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베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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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동위원협의회 제27회 아동위원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