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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봉사활동 우수단체 선정 등 성과 공유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유진)는 9일 시청 지하 1층 통합방위지원본부서 육군 제39보병사단 5870부대 대대장(중령 박경오)을 비롯한 부대 관계자, 의창·성산구 예비군지역대장, 창원시청 통합방위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시 여성예비군 소대에서 실시한 각종 훈련 및 봉사활동 참여 등 연간 실적과 활동우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회를 마친 후에는 성산뷔페에서 만찬과 함께 60세 정년으로 명예롭게 퇴임하는 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시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1996년 5월 6일 전국 최초로 창설되어 각종 재난훈련과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2016년도에도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 첨병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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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예비군소대‘정기총회’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