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여성회관 창원관(성산구 대정로)에서 두산중공업 임직원, 다문화가정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두산중공업 터빈 발전기 BG 생산담당부서 임직원들이 올 한해 수령한 시상금과 상품권 등을 모아 마련한 행사로,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다문화가정 3가정에게 상품권과 생필품 등 총 400여 만원(140만원 상당 1가정당)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을 지원한 두산중공업 터빈 발전기 BU장 손삼용 전무는 “오늘 전달하는 후원품으로 다문화가정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오늘 후원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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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임직원 일동,다문화가정에 후원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