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경남경찰청(청장 조현배)은,17일 오후 3-4시, 2층 회의실서 경남경찰청장, 금융감독원 창원지원장, 주요 금융권 경남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경찰청 금감원 금융권은 지난해 5월 15일 경남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대출사기)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이후,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및 총력 대응한 결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대폭 감소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2015년 전화금융사기 발생 전년대비 21.7% 감소(568건- 445건), 피해금액 31.1% 감소(45억-31억)이다.
금융범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고 갈수록 교묘한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어, 경남경찰청 및 금감원, 금융권 지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범죄 척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2016년 중점 협력 사항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남경찰은, 앞으로 금융감독원 및 금융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금융범죄 단속과 병행, 제도 개선 및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금융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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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금감원 금융권 합동, 금융범죄 근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