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성길)는 경남지역 위기청소년 및 일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주말 법체험캠프인 ‘법토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법토데이는 30일 마산삼계중학교 학생 25명 및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학생 10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교육, 모의법정, 자유박탈체험, 교통안전체험, 사회성증진게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및 토월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모 학생은 “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평소 알고 있었지만 사소한 말 한마디가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것에 대하여 놀랐으며, “법체험을 하면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창원센터는 학생 간 따돌림, 폭행, 모욕 등으로 상처받는 학생이 없는 아름다운 학교 조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에 체험위주의 법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법토데이’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들은 창원센터(055-286-3517)로 연락하면 담당자와 세부일정을 협의하여 진행하게 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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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주말 학교폭력예방 캠프“법토데이”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