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최근 차량 대수 증가, 차주들의 납세의식 결여, 불법 명의 차량 만연 등의 원인으로 자동차세 체납액이 급증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구산동, 삼방동, 부원동 등을 중심으로 김해시 일대‘체납차량 전면등록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치란 국가기관이 물건을 보관하거나 처분하는 행위를 말한다. 만약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과련 과태료(가산금 및 중가산금 포함)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 될 때에는 <질서법 시행령 제14조 2항>에 근거하여 번호판 영치 대상이 된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영치증에 안내되어 있는 번호나 경찰서 교통민원실에 문의 후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 결제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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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부서,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