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성길)는 올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14일 창원 남산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직업체험의 날 행사에 강사로 초빙된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이재준 교육팀장은 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유형과 사례에 대하여 설명하고, 또한 국가 조직 내 사법부 및 법무부의 역할 이해, 국가공무원 임용 및 관련학과 소개 등으로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가한 박모군은 공무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는데 “공무원들이 국민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강사님께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었고, 또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하여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활성화 및 학교폭력예방를 위하여 창원교육지원청 등 6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교육청 관할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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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