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9일 양산시 북정동에 양산기업금융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기업고객 대상 금융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양산기업금융지점은‘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인근 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배치했으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금융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경남은행 이영우 부행장을 비롯해 이정균 양산 부시장과 김일권 양산시의회 의장, 황영재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양산기업금융지점 최진덕 지점장은“양산지역은 양산지방산업단지와 어곡지방산업단지, 북정산업지구 등 국가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들이 많이 위치한 곳”이라며 “앞으로 무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인 만큼 기업고객의 성공 파트너이자 양산시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양산기업금융지점의 개점으로 경남은행은 양산지역에만 모두 5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경남은행, 양산기업금융지점 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