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윤한홍 의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합성2동 주민센터에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주최 마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공인 간담회가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를 대표하는 윤한홍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 이주영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과 주무부처를 대표하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송성제 창원시 경제국장, 마산상공인을 대표하는 박근수 봉암공단협의회장 등 중소기업인 9명, 서명개 동마산시장 번영회장 등 상인대표 15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 국회의원과 중기청 및 창원시청, 지역 상공인이 모두 함께하는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반영한 구체적 지원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윤한홍 의원은 국회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조선업 위기에 따른 경남지역 음식·숙박업 등 자영업자 대출 급증, 낙후된 전통시장 이용환경 등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영업자 경영여건 개선 대책 마련, 전통시장 결제시스템 및 주자창 등 환경 개선 등을 촉구해 왔다.
윤한홍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청장과 마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고충과 정부정책의 미비점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중기청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실효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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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회원구 윤한홍 의원 지역현실 방영한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