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김해중부경찰서장(총경 김상구)은 11일 오후 2시 김해시 안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 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계획, 방호시설 등 전반적인 대비태세를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 근무자를 격려했다.
그 자리에서 “최근 독일 베를린 테러 등 ISIL 등 테러단체에 의한 테러가 증가하고 있으며, 탄핵안 가결 후 엄중한 상황에서 북한의 국내 혼란 조성을 통한 후방 테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식하여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중요시설은 적에 의한 침투 등 그 기능 마비 시 국가의 기능 마비는 물론 국민의 생활에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체계적 대응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그 한계가 있어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치안 파트너십(Partnership)”강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해중부서,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태세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