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2016년 11월 18일 경미한 접촉사고 발생한 이후, 사고 발생전부터 치료를 받아오고, 파손되어 있던 차량을 마치 이 교통사고로 다치고 파손된것처럼 위장하여 입원치료를 받고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A씨 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A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시간대 김해시내 간선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D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접촉되는 사고를 당했다.
접촉사고로 차량파손이나 부상을 입지않은데도 불구하고 위장하여 차량파손과 입원치료 이유로 보험사로부터 140여만원을 부당수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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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부서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