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장 주재로 창원서부경찰서, 창원소방서, 안전보건공단경남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경남지역본부 등 10여명의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창원수박축제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은 축제행사장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별 대책과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 내용 및 수습대책이 적절한지 여부를 꼼꼼하게 검토하였으며, 교통·소방·전기·가스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안전계획에 대해 질의 및 토론 했다.
축제주관부서장인 농업기술과장은 제24회 창원수박축제의 안전관리계획 내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권경원 시민안전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가운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 축제행사장 합동 안전점검 등 축제기간 동안 모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4회 창원수박축제 안전관리계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