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7월 5일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에 행운을 상징하는‘감계지구’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 한다.
이날 기공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 후 경과보고, 안상수 창원시장의 인사말씀과 주요 참석자들의 기공기념 발파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도시화되고 있는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 조성되는 감계지구 근린공원을 행운을 상징하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감계지구 근린공원’은 총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33,794㎡ 규모로 조성되며, 행운을 상징하는 칠자화 군락과 단풍나무 식재, 포토존, 야외무대 및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영호 시 환경녹지국장은 “행운을 상징하는 감계지구 근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조성할 공원도 개성 있는 공원으로 특화하여 관광 자원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