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축종 간 화합과 축산인 자긍심 고취,도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
경남도는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제7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를 오는 27일 합천군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경남 축산의 미래가치 비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도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하며, 도내 5개 축종단체(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계, 양봉)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판매 홍보 및 전시관운영 등 부대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축산발전유공자(8명)에 대해서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내 행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간 중 대장경세계문화축전장내에서 실시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 축산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격려하고, 축종 간 화합과 축산인 자긍심을 고취하며, 소비시장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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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