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원장 진의장, 이하 진흥원)은 26-27일 일정으로 창원 풀만호텔 2층 빌라드홀에서 해외 유망바이어 50개사를 초청해 창원시 관내 수출 중소기업과의 상담회를 통한 수출계약 성과를 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일본 (재)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효고(회장 신휘호)와 창원강소기업협의회(회장 오병후), 진흥원(원장 진의장)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관내 중소기업들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경남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미국, 중남미, 일본 등 유망국가 해외바이어를 발굴해 관내 분야별 중소기업 매칭을 철저히 준비했으며, 사전 정보공유를 통한 준비과정을 통해 상담건수 220건 수출상담액 2951만7천불(약 324억 원), 계약추진액 72건 934만2천불(약 102억 원)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시가 주관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하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창원시 우수기업 특별관’ 50개사, ‘창원시 창업보육기업 공동관’ 10개사를 지원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창업보육기업 우수기술을 적극 홍보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신흥시장 및 유망국가별 해외바이어를 지속 발굴하여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차별적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통해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의장 원장은 “현재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다변화 전략으로 ‘넥스트 차이나(Next China) 진출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글로벌 유망국가 바이어 초청을 통한 관내 중소기업 수출 상담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수출초보기업 발굴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까지 전략적 수출지원을 통해 수출역량 강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흥원은 시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유망바이어 초청, 해외지사화 사업, 수출초보기업 맞춤형지원, 홍보물제작 지원 등 11개 분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업안내는 기업지원팀(최병길 과장055-716-7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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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바이어 50개사 초청 수출상담회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