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은 경찰의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친화적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시민․사회단체와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치안정책 추진방향 사회적 약자보호 방안 인권경찰 구현 방안 교통사고줄이기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 후, 총 26건의 정책 의견으로 수렴하여,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 단계를 거쳐, 그 결과를 공유했다.
정책의견으로 여성․장애인 분야에는 장애인의 112신고 신속 대응과 경찰관서 장애인 시설․환경 개선 인권 분야에서는 인권위원회 활성 및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강화 양성 평등 분야에는 여자경찰관의 근무 여건 개선 피해자 보호 분야에는 피해자 임시숙소 개선과 현장 경찰관의 범죄피해자 상담 교육 강화 청소년 범죄 예방 분야는 청소년 범죄자의 신상 보호 및 청소년경찰학교 내실 안전한 환경 조성 분야에는 여성안전 확보 강화 하고 교통안전 분야에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교통사고예방 적극적인 노력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청장은 이번 시민․사회단체와의 토론회를 계기로 도민과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며, 치안정책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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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시민 사회단체 토론회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