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시청 기자실에서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터널 관문지역, 삼귀해안로 변 등에 사계절 꽃피는 초화류 코레우리 외 75종 20만본을 식재해 ‘사계절 꽃대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성산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산 총3억 원을 투입해 관문지역인 창원터널입구에는 원추리 외 11종 7만 본을 식재해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청 앞 사거리 교차로 양옆 녹지에는 자연석을 배치하고 아이리스 외 38종 6만본의 초화류를 섞어 심어 정원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구의 관광명소인 삼귀해안도로변 3개소에 37종 5만본을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사계절 꽃이 피는 꽃대궐로 단장한다.
또 가음정 장미공원에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와 특색 있는 모양의 스탠다드 장미를 포함 하여 2천본을 보식하고 야간 방문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공원 등 7개와 로고젝트 1개소, 포토존 조명도 설치하여 5월의 여왕을 맞이할 예정이다.
장미공원 입구 녹지대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록패랭이 외 17종 2만본의 다양한 꽃과 수목을 식재해 장미공원과 함께 어우러진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할 계획에 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위해 “그 중심에 성산구가 앞장서 우리시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사계절 꽃피고 아름다운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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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꽃대궐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