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안상수)는 관내 현안사업 해결과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정구창 제1부시장 경남도 기획조정실 방문
정구창 시 제1부시장은 지난 20일 경남도 기획조정실을 방문해 국가예산 편성 초기단계부터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2019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신청된 신규사업 73건, 계속사업 29건 등 총 102개 사업 476억 원 규모의 정부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해구 지역이 조선산업 불황으로 인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확보 지원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 자율계정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중점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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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년 국가예산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