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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환승 할인제 확대 시행, 버스운전자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 논의
경남도는 지난 1일 재구성한 ‘도 교통위원회’ 첫 회의를 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 교통위원회’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과 도교통위원회구성및 운영에관한조례에 따라 설치한 위원회로, 도 및 시․군의 교통안전기본계획과 지방대중교통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중요 교통 계획․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위촉직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도 교통분야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 검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벽지노선 손실보상 범위와 브라보 택시 운영 확대 등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를 확대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창원과 김해, 함안의 광역 환승 할인제 확대 시행과 버스운전자 근로시간 단축,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등 현재 산적한 문제에 대해 민간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향후 문제해결을 위해서 전문성을 적극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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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위원회’재구성 이후 첫 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