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소장 최용성)는 환경기념일을 연계해 매립장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11월 ‘친환경 덕동생활폐기물매립장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사업소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녹색 행동(Green Action)! 그린 액션으로 초록별 지구를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매립장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책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월간 중점 실천사항으로 24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연계해 ‘1회용품 구매근절로 폐기물 감축하는 달’로 정하고, 이 날 하루만은 아무 것도 사지 않고 소비 생활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날로 정했다.
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615-119(덕동동)에 위치한 ‘덕동생활폐기물매립장’ 홍보를 위해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7프로그램 개발운영 동절기 대비 매립장 화재예방 점검 매립장 친환경 겨울꽃길 조성사업 매립장 매립·복토·방역 부대공사 매립장 침출수 월간 수질검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기념일 등 연계 실천 사항으로 매립장 현장에서 화재예방 하기(9일 소방의 날) 과대포장 삼가하여 폐기물 감량하기(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이다.
숫자와 연계한 실천사항으론 11월 두발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자고 제안했다.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7프로그램’으로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과대 포장 삼가하기 환경마크, 에너지절약마크 인증제품 사용하기 과소비 충동구매 안하기 오래된 물건 사랑하기 재활용품 사용하기 아 나 바 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로 정해 창원시 홈페이지 팝업창, 전광판, 리플릿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이영순 시 폐기물관리과장은 “물건 하나를 만드는 데에는 상당한 자원이 소요되므로 가능한 한 재사용, 재활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시민에게시민에게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 폐기물 감량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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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덕동생활폐기물 매립장,친환경 매립장 운영계획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