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도심 생활권의 미세먼지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오는 4월 도로변 입면녹화, 미세먼지 소음방지 차단숲 및 창원대로에 띠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 = 황진용 환경녹지국장
주요 사업으로 출 퇴근길 상시 정체구간으로 교통량이 높은 성산구 해원로 (안민터널사거리-삼정자교차로 구간)의 방음벽 2,200㎡ 입면녹화와 성산구 삼정자동 국도25호선변 완충녹지 미세먼지 소음 차단숲 2,400㎡을 조성하고 팔용미관광장에서 삼정자공원에 이르는 창원대로 벚나무 하부에 식재화단(폭1m, 연장 6km)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남천, 홍가시 등 73,689본을 식재하여 기존 수목을 보완하는 다층식재로 미세먼지 차단효과를 높인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조성되는 도시숲은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 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과정을 거쳐 숲내 미세먼지를 침강시키는 과정을 반복하여 대기질을 개선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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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을위한 도시숲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