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4일 상남동 상업지구와 롯데백화점 일대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원들과 함께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단속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주차방해행위) 신고증가에 따라 장애인편의시설 및 이동권 보장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불법주차 단속을 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1명과 청년희망근로참여자 30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 현재 성산구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건수가 950건으로 전년 대비 300% 가량 증가된 수치로 시민들의 준법의식 제고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김종환 성산구청장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홍보 및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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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장애인주차구역 바른 이용 캠페인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