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9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기 위축으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 대졸미취업자들의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정인턴을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 채용하는 행정인턴의 채용분야와 인원은 일반행정, 생활복지, 도시건설 등 5개 분야 32명으로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오는 5월부터 12월 말까지 8개월간 다양한 근무 경험과 행정 실무를 숙지하게 된다.
한편, 시는 행정인턴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인턴근무자에 대한 월1회 근무평정을 실시하고 경험 많은 직원들과 인턴과의 멘토링제를 운영해 행정인턴의 직장생활에 대한 적응 및 고충상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인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창원시청 사이버연수원에서 매월 1개 과정의 이러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 청년실업 해소 위한 행정인턴 추가 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