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27일 많은 강우에 이어 오는 29-30일 집중호우가 예보돼, 이현규 제2부시장은 전 실․국장, 소장이 참석하는 ‘장마 기간 집중호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장마기간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이현규 제2부시장은 장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할 것과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24시간 기상정보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급경사지, 해안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주택가 배수로 등 인명피해 및 재해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서장 책임하에 긴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재해 예·경보시스템 점검,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예찰활동 강화, 시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장마 전선은 일시적으로 일본열도로 남하했다가 오는 29일 다시 북상하면서 시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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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마기간 집중호우 긴급 대책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