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1일 오후 2시 경남도민일보, 창원시의회 및 창원시 주관으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제로’ 정책 변화를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한다.
경남도민일보는 쓰레기도 잘 쓰고 잘 담으면 자원화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쓰담쓰담 프로젝트’를 20회에 걸쳐 보도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그동안 취재 이유, 취재과정, 보도이후 변화를 전달하고, ‘시의 쓰레기 처리행정 현황과 중장기 계획’에 대하여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이 발표하며, 이성진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사무국장은 ‘창원 해양 쓰레기 실태와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또한, 전홍표 시의원, 황지연 사회적기업 애기똥풀 대표, 박종권 탈핵경남시민행동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종합 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을 거쳐 이날 오후 4시쯤 토론회가 마칠 예정이다.
토론회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개인컵을 지참하면 커피와 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쓰레기 제로’ 정책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고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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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제로’정책변화를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