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일 밤부터 3일 사이 시간당 70mm 이상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북면 현도, 오곡마을 산사태 및 침수피해 현장을 4일 오전 긴급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태풍으로 북면 현도, 오곡마을 주택가 산사태 및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곳은 지난 3일 부터 장비와 인력을 긴급 동원하여 배수작업 및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 잔여 피해 복구 추진 중으로 이번 점검은 피해주민과 관계를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 촉구를 위하여 이루어 졌다.
허 시장은 “우리 생활 주변 민생 피해에 대하여 무엇보다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피 등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걱정을 털어내고 다시 일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를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주택 및 상가 침수피해 현장 응급 안전조치 및 주민보호를 실시하고, 소관부서별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최우선적으로 조성하여 향후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제로, 피해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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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북면 주택침수 등 태풍 복구현장 긴급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