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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보호를 위한 합동캠페인 가져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일 저녁 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성매매근절 및 청소년보호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는 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시민공감대 조성과 성매매근절, 청소년보호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됐다. 시와 경남도, 마산중부경찰서, 창원교육지원청, 진전면청소년지도위원 30여명이 거리캠페인과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성매매를 둘러쌀 잘못된 통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 성매매의 심각성, 성매매근절을 위한 시민 실천지침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인식은 많이 확산됐으나, 우리사회는 여전히 다양한 형태의 성매매가 존재하여 이번 캠페인 행사를 통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나아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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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해 민관합동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