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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 구슬땀...독거노인 웃음 찾아줘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 거창지역봉사단은 24-25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창군 이장단의 추천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경남은행 거창지역봉사단을 비롯해 거창사랑협의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봉사대원들은 독거노인(최순달, 84)씨가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이곳 저곳을 개·보수했다.
뿐만 아니라, 벽지와 장판도 새로 교체해 줬으며, 어지럽게 널려진 집안 안팎을 정리 정돈 해줬다.
봉사활동에 나선 경남은행 김기봉 거창지점장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집수리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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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거창지역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