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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0년 연속 수상과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관이라는 영광 차지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함안군이 2021년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상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함안군청
군은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수상과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관이라는 영광을 차지하며 도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지방자치단체임을 인정받았다.
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등 지방세정 업무 8개 분야 2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2020년도 지방세정 신규시책으로 ‘부동산∙차량 취득자 지방세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신규 부동산(차량) 취득 납세자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납세정보 부족으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 선의의 피해 방지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섰다. 또 주민들의 번거로운 지방세 환급신청 절차 개선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고품질 세무행정을 펼쳤다.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표창식 개최 실버 맞춤형 지방세 납세고지서’ 제작 활용 지방세 정보를 납세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포켓 지방세 안내 수첩’ 제작․배부 등 납세자 중심의 특수시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산세・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1억 6700만원, 5,989명)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군 관계자는“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함께 코로나 감염병과 경기침체라는 열악한 세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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