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함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 1,0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1·3세대 통합 어버이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병찬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5월 가정의 달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돌봄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 등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서적·신체적으로 취약해진 어르신들을 최일선에서 보살피며 어르신들의 기능 및 건강유지와 악화 예방을 위해 활동하며 든든한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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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