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24일 코로나 백신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날 조 군수는 함안군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접종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7일부터 본격화되는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현재 함안군은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60세 이상부터 74세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함안군의 60-74세 접종 사전예약 현황은 지난 24.일 기준 대상인원 14,700명 중 7,675명이 예약을 완료하여 52.2%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국 58.2% 및 경남 56.5% 예약률보다 다소 낮은 실정이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백신 예방접종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군민 모두가 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3일 까지 60세부터 74세 군민들의 사전예약 적극 동참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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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