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9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282명(해외입국자 9명, 외국인 179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된 창녕 281번의 감염경로는 창녕 279번과 접촉으로 추정되며 학교 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 증상 발현으로 2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 후 29일 오전 10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군은 282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으로 기침, 오한 등 증상이 발현돼 2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오전 10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한 군수는 “군민 위드 코로나를 통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만남과 모임을 잠시 멈춰 주시고 조금이라도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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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