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은 3일 국민들에게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연합뉴스와 공동 주최한 (바다 그 품 속으로) 웹디자인공모전 당선작 2편을 8월 한달간 KTX 및 새마을호 객실 모니터를 통해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공익적 언론사업을 추구하는 연합뉴스의 배려로 무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상영작은 공모전 당선작 총 13편 중 금상인 “김씨의 바다나들이”와 은상인 “우리의 손으로”2편으로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애니메이션 작품의 상영으로 휴가철 KTX와 새마을호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그 동안 소홀히 생각하여 왔던 바다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바다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올들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전국 어린이 바다그림그리기대회) (해양사진대전) 등 각종 공모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하였고, 지난 24일 해양환경 전문 웹사이트인 (해우리 해양환경교실 http://haeuri.kcg.go.kr)을 오픈, 국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만들기 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경 KTX 새마을호 바다사랑 플래시 애니 상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