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경찰본부(본부장 이정포)는 해양 레저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사고대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종합적인 연안해역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본부 내 해상안전과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하계 피서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 회의는 지방본부 개청이후 본부 주관 일선서 첫 소집회의로 ▲ 파·출장소의 충실한 기본근무로 안전사고 예방 ▲ 낚시어선 안전관리활동 강화 ▲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예방대책 강화 ▲ 주요 교통항로 해양사고 예방강화 ▲ 여름철 우기 안전관리 제고 ▲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방안 ▲ 해양레저 성수기 해양사고 수색구조체제 강화 등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종합대책 중 잘 된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공조하여 안전관리 체제를 더욱 강화 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토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해양 레저활동을 즐기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바다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해경 피서철 안전관리 대책 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