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문병태)는 5일 봄철 바다낚시 시즌을 맞이하여 낚시객의 증가에 다른 낚시객, 낚시어선업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해상치안질서 확립으로 안전사고 사전 방지와 불법 낚시어선업 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5.1 ~ 5.31)을 실시했다.
해경은 지난 한달간의 단속기간 동안 정원초과 및 무허가(미신고) 낚시어선업행위,무계출항 행위, 안전장비 미비치 및 출입금지구역 낚시행위, 금지구역내 낚시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43건(정원초과3건, 미신고1건, 인명구조장비 미비치1건, 금지구역위반3건, 출입항신고미필10건, 기타25건)의 단속했다.
이번 봄철 불법낚시어선 단속에 앞서 4.21~4.30(10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입,출항시 홍보·계도의 일환으로 홍보전단(980매) 제작하여 입·출항하는 낚시객에게 배부 및 낚시어선업자 간담회를 실시하는등 입체적인 홍보·계도 실시로 지난해 비해 총 68건-정원초과 7건, 미신고 영업 7건, 금지구역 위반 7건,출입항 신고 미필 25건, 기타 22건)불법낚시어선이 37%로 감소했다.
통영해경은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이하여 낚시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으로 즐거운 해양레저 기반조성 및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계도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봄철 불법 낚시어선 특별단속 마무리
